위빙
초급 +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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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콘텐츠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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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작품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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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했는데요, 다양한 섬유 작업들 중에도 날실과 씨실을 교차해 만들어나가는 위빙의 매력에 푹 빠져 위빙 공방과 위빙 유튜브를 운영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오프라인 클래스로도 위빙 클래스를 계속 진행해왔지만, 보다 많은 분들께 타피스트리 위빙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마이비스킷에서 클래스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평소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하고, 꼼지락 꼼지락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좋아하시나요? 이 두가지 재미를 충족할 수 있는 활동이 바로 위빙이랍니다. 내가 좋아하는 색상의 실들로, 내가 그리고 싶은 형태를 그리며 만들어낸 직물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작품이에요. 위빙틀에 걸린 세로실을 도화지 삼아 자유롭게 창작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실의 색을 고르고, 패턴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몰랐던 나의 취향도 발견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많은 분들께서 실을 고르는 데에 생각보다 긴 시간을 고민하신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나의 색 감각과 취향을 발견하게 되고, 가장 나다운 작품을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클래스용 키트에 들어 있는 실은 제가 구성해서 보내드리지만, 수업이 끝나고 온전히 여러분의 취향대로 직접 실부터 골라서 작업하는 재미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번 클래스에서 어떤 걸 배우는지 함께 살펴 보아요.
타피스트리 위빙 작업할 때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에 대해서 알아볼거예요. 실의 종류별 특성과 도구들의 역할에 대해 배워보고, 위빙틀을 어떻게 조립하는지 보여드릴게요.
위빙틀에 경사를 걸고, 가장 기본인 평직짜기를 익혀볼거예요. 평직을 활용해 줄무늬, 사각형, 삼각형, 원 모양을 그려볼거예요. 그림을 넣을 때마다 실 색상 고르는 것에도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심플한 도형 그림으로 채워진 테이블매트는 생각보다 여기저기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이에요. 작은 화분이나 향수, 디퓨저를 올려도 참 예뻐요.
이번 챕터에서는 멋스러운 태슬 장식도 달아보고, 폭신한 양모로 입체적인 포인트도 넣어볼거예요. 양모로 위빙할 때의 포근함은 작업 자체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같은 실로 짜도 평직과는 다른 매력의 수막기법도 배워볼거예요. 평직을 활용해 부드럽게 이어지는 그라데이션도 표현해볼거예요. 완성된 작품은 정말 포근하고 다채로워서 벽에 걸어두면 그 공간까지 따스해지는 느낌이에요.
루프위빙으로 복실복실한 텍스쳐를 만들어 보아요. 연필 두자루만 있으면 어렵지 않답니다. 작업 시간은 조금 오래 걸리지만, 루프로 한줄 두줄 풍성하게 채워져 나가는걸 볼 때마다 뿌듯함은 배가 돼요.
Chapter0-1. 프롤로그
Chapter1-1. 재료 소개
해당 클래스 키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 부탁드립니다.
링크 ▶ https://url.kr/jutv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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